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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89

DIY ... 화장실 세면대 Sealing 하기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날씨가 무지 변덕스럽군요...오늘은 비가 왔다가 해가 떴다가, 또 눈까지 내렸답니다. 아니 해가 비추이는데, 눈이 내리는 이런 현상은 참 뭔지...요즘 들어 이러한 광경을 자주 목격하네요... 예전에는 바쁘게 살아서 놓치고 넘어갔던건지, 아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구가 정화가 되는 과정인지...참 낯선 현상입니다. 어제밤에는 그동안 미뤄왔던 세면대의 sealing을 끝냈습니다. 작년 여름에 했었는데, 그 때 사용했던 sealicone이 화장실용 실리콘이 아니라 건축용 실리콘이었다는 것을 작업을 다 하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그것은 방수 역할을 50% 정도만 하는 것이었고, 그래도 그것으로 10개월은 버텼네요... 저번에 포스팅했던 욕조 sealing 과정과 비슷하지만 약간.. 2020. 4. 22.
캐나다 입성 후 첫 3년 간의 아파트 생활 캐나다에 처음 와서 어렵사리 맘에 드는 아파트를 구해서 새로이 주택을 구하기 전까지 3년동안 그 곳에서 생활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아파트를 구했는지는 제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s://lovely-canada-415.tistory.com/entry/Canada-%EC%9E%85%EC%84%B1-%ED%9B%84-%EC%B2%AB-home-%EA%B5%AC%ED%95%98%EA%B8%B0?category=784657 Canada 입성 후 첫 home 구하기 이번에는 제가 6년 전에 캐나다에 입국해서 한 달을 고생하여 직접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구한 경험담을 공유하겠습니다. 남의 나라에 오면 모든 것이 낯설고 막막할 것입니다. 그러나, '호.. 2020. 4. 19.
캐나다 College 생활 ... English Second Language 수업 (2014년) 어제 새벽도 그렇고 오늘 새벽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여주네요...어제는 해가 떠있는데도 눈이 솜사탕만하게 내리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서 끄집어낸 유학 관련 학교생활에 대해서 읊어보겠습니다. 2013년에 이미 가기로 결정한 학교에서 입학허가서(Letter of Acceptance)를 받은 후에 Study permit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본과에 갈 수 있는 자격 요건인 영어 점수 (주로 IELTS)가 없었기에, 조건부 입학이라는 개념으로 ESL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 한 학기(4개월) 동안 주어진 과제와 시험들을 치룬 누적 점수가 충족이 되면 본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ESL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레벨이 있었습니다. 한 개의 레벨에서 4개월 .. 2020. 4. 17.
스스로 신청하는 캐나다 Study Permit ... 3rd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서, Study Permit에 관한 신청 프로세스를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은 하단의 링크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https://lovely-canada-415.tistory.com/entry/%EC%8A%A4%EC%8A%A4%EB%A1%9C-%EC%8B%A0%EC%B2%AD%ED%95%98%EB%8A%94-Canada-Study-Permit-1st?category=784653 스스로 신청하는 Canada Study Permit ... 1st 드디어 벼루고 별렀던 Study Permit에 대해 얘기해 보겠으며, 그것을 어떻게 신청했는지 함 Review 해보겠습니다. Study Permit 이나 Work Permit을 신청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 2020. 4. 15.
코로나 사태로 인해 경험하는 변화들 금일부로 집에 콕 박혀있은지 4주차가 됩니다. 처음에 집콕할 때는 이렇게 오래 있을 줄 몰라서, 쉬는 것에 마냥 고마워하며 기~냥 허송세월 보내듯이 실컷 놀았는데...벌써 3주가 지났습니다. 아무리 재택 근무를 한다고 하더라도, 왠지 모를 죄책감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렇게 마냥 시간만 보내서는 안되겠다 싶어 영어공부를 하던가, 뭔가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해야겠습니다. 저희 회사도 점점 어려운 상태로 가고 있는지... 이번주부터는 3일만 재택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즉, 주급의 3/5만 지급이 된다는 얘기지요...이제 슬슬 허리띠를 졸라매어야 하겠습니다. 집콕한지 3주가 지난 오늘은, 저의 주변 상황이 뭐가 크게 달라졌는지 짚어보고자 합니다. 0. 게임의 달인이 되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하루종일 집에..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