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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저녁2

여유가 느껴지는 불금 저녁 어제는 불금이라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 좋은 그런 날 있지 않겠습니까! 보통 금요일이 저에게 그러한 날이지요... 그래서 기분 좋게 포스팅도 작성하다가 그만 중간에 와인 한 잔 아니, 두 잔 하는 바람에 ... 제 몸은 어느새 침대에 누워있었네요...ㅎㅎㅎ 저번 주말도 '이번에는 서너개의 포스팅을 올리자!' 라고 마음 먹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리 하질 못했네요...ㅋㅋㅋ 지난 한 주도 어김없이 달리기를 비롯한 다이어트는 계속 하고 있었구요...회사도 문제 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언제 뭐가 터질지 불안한 상황이 현실이긴 하지만요... 어제는 저녁을 먹은 후에, 와이프가 장 좀 보러 가자 하여 월마트에 들렸었었습니다. 전 어제 너무 놀랐었습니다. 아니.. 2020. 6. 27.
불금 저녁 메뉴 ... 간편 바베큐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이 왔습니다. 오늘은 뭐처럼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되어 더욱 기분이 산들산들해져서 자연 바람...이 아닌, 에어컨 바람을 쐬며 가볍게 운전하고 집으로 컴백... 와이프가 갈비를 양념해놨다고 하여...바베큐 그릴에 구워봤습니다. 헐...그런데, 그 때가 6:10 이었는데, 실외온도가 30도가 넘어있으니...이거 갈비를 햇볕에 구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그렇게 양념이 된 갈비와 새우꼬치를 간만에 구워봤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이기려면 잘 먹고 운동도 잘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지요... 이러한 갈비와 새우를, 그동안 가꿔온 텃밭에 있는 채소들...신선한 상추, 깻잎, 부추 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오늘 불금은 이렇게 relax하면서...달리기도 없이...잠깐 한.. 2020.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