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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2

끊임없는 도전 ... 15km 달리기 아침에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자마자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몇 십년 만에 처음으로 15km를 달려보았습니다. 우와...이거 생각보다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10km 달릴 때는 이리 부담이 안되었는데... 오늘 달릴 때, 3/4 지점에서는 거의 뭐 지쳐서 속도를 내지 못하겠더라구요...그래도 끝까지 달렸습니다. 중간에 절대 걷지 않았다는 얘기이지요...^^v 고등학교 때 주말에 친구들과 학교에서 놀자고, 꽤 먼 거리를 달려가본 이후로는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5km 이상 달린 것은요...군대에서야 30km 이상 행군은 해보았지만...그것은 걷기였지, 달리기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럼 27년 만에 이렇게 달려본 것이네요...ㅎㅎㅎ 오늘 달리고 나니깐, 뭔가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2020. 6. 28.
다이어트 한 달...경과 보고 저는 그동안 회사와 집을 왔다갔다만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회사에서는 땀 내며 열심히 일하고 있고, 집에서는 좀 쉬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달리기도 꾸준히 하고 있었구요... 그럼 그 동안의 다이어트 진행상황을 공개해 볼까요! 1. 유산소 운동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에는 일주일에 세 번 달리기를 하다가, 이제는 날씨가 허용되는 기간에는 일주일에 다섯 번 달리고 있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에 오면 5시 반에서 6시 사이가 되는데, 바로 옷 갈아입고 근처에 있는 샛강 산책로에서 달리는 것이지요...날씨가 좋고 나무와 풀들이 아름다운 초록색을 띠기에 달리는 기분이 무지 상쾌합니다. 그 그늘 사이로 지나갈 때면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가 있어서 그 청량감 또한 달.. 2020.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