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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2

캐나다 영주권을 따면 대체 뭐가 좋은겨? 이번에는 캐나다 영주권을 딴 후 받는 혜택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거 잊어버리기 전에 공유할려구요... 1. 신분의 자유 이게 제가 영주권을 따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회사에 영주권을 따기 위한 절차를 설명한다거나, 뭔가 기죽은 상태로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관련 서류를 요청한다거나, 일하다가 무슨 argue가 생겼을 때 신분 상태 때문에 자신있게 따지지 못한다거나 등등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work permit이 만료되기 때문에 또 아쉬운 소리 해야 하는 것 그리고, 영주권을 따기 전까지는 '추방이라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쩌지!' 하고 꿈에서라도 벌벌 떨리는 것 등등 또한 해소되는 것입니다. 영주권 process 기간에 'lay-off 라도 당하면 어쩌지!' .. 2020. 3. 3.
'나' 란 사람은 누구게요?!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저란 사람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나마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저는 거의 6년 전에 캐나다 땅을 가족 (와이프와 애들) 과 함께 밟았습니다. 정확히, 슬프고도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이 터진 날 캐나다에 입성했기에 캐나다 입성일을 절대 잊을 수가 없네요...세월호 사건이 터진 것은 캐나다에 도착한 후에 알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안타깝게 저 세상으로 가신 고인들께 명복을 빕니다.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자동차 제조와 관련된 회사에서 Engineer로 약 10년 동안 일했답니다. 영어는 가끔 사용했으며, 그 가끔은 해외로 출장을 가거.. 2020.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