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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이민2

이게 눈썰매장이라니...그것도 공~짜! 연말에 오타와에 놀러갔다 왔는데...그 중에 한 가지 Episode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타와의 명물 중에 하나인 Rideau Canal 에서 skating을 하려 했는데, 제가 갔던 연말에는 Rideau canal이 충분히 얼지 않아서 오픈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구요...보통 1월 중순부터 얼음이 꽁꽁 얼어서 안전상의 문제가 없을 때 public open을 한다 합니다. 캐나다는 항상 안전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이 겨울에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다가 local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눈 썰매장이 있다 하길래, 인터넷으로 확인한 후, 그 곳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그 곳이 다름 아닌 자연 눈 썰매장이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기~냥! 꽁짜라고 하네요...자기가 알아서 썰매만 가져오면 그냥 썰매.. 2020. 2. 22.
Canada 입성 후 첫 home 구하기 이번에는 제가 6년 전에 캐나다에 입국해서 한 달을 고생하여 직접 저희 가족의 보금자리를 구한 경험담을 공유하겠습니다. 남의 나라에 오면 모든 것이 낯설고 막막할 것입니다. 그러나,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는 말처럼 우리는 남의 나라에 돈 쓰러 온 것이기 때문에, 보다 당당하게 '여기가 앞으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내가 살 곳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침착하게 상황을 둘러 보면 살 길이 보일 것입니다. 저는 랜딩서비스를 받지 않고 혼자 집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며, 우리 나라도 그렇지만 여기도 자기 마음에 드는 집 구하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여... 자기가 살 집을 직접 둘러보면서 집을 알아보는 편이 낫다는 캐나다 선배들의 말씀들을 참조하여 그렇게 하게 되었습니다. 월세로 나온..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