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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2

RESP (Registered Education Savings Plan, 교육 적금) 저번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이번에는 RESP (교육 적금) 에 대해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계좌는 자녀가 대학을 간다는 전제하에 open할 수 있는 교육 적금입니다. 캐나다의 비싼 등록금을 어느 정도 cover하기 위해 차곡차곡 모아 두어서, 자녀가 대학에 갈 때, 큰 부담없이 등록금을 지불할 수 있게 설계된 적금입니다. 그럼 이 적금의 어마어마한 혜택과 가입 방법에 대해 하나하나씩 살펴볼까요! 1. 국민들이 대학을 가서 보다 지식을 쌓게 하기 위해 이 적금을 만들었다 보고, 이 적금에 가입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에서 납입금의 20%, 최대 $500을 연 단위로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각 자녀당 $2,500를 매 년 해당 적금에 납입을 하면 $500를 공짜(?)로 받을 수가 있는.. 2020. 3. 6.
캐나다 영주권을 따면 대체 뭐가 좋은겨? 이번에는 캐나다 영주권을 딴 후 받는 혜택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이거 잊어버리기 전에 공유할려구요... 1. 신분의 자유 이게 제가 영주권을 따고자 했던 가장 큰 이유입니다. 회사에 영주권을 따기 위한 절차를 설명한다거나, 뭔가 기죽은 상태로 (굳이 그럴 필요 없는데...) 관련 서류를 요청한다거나, 일하다가 무슨 argue가 생겼을 때 신분 상태 때문에 자신있게 따지지 못한다거나 등등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또한, work permit이 만료되기 때문에 또 아쉬운 소리 해야 하는 것 그리고, 영주권을 따기 전까지는 '추방이라도 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어쩌지!' 하고 꿈에서라도 벌벌 떨리는 것 등등 또한 해소되는 것입니다. 영주권 process 기간에 'lay-off 라도 당하면 어쩌지!' .. 2020.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