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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ona3

방코옥 5일째...Canada Covid-19 상황 4일 동안 집에만 있다가 드디어 집 밖으로 출타를 해보았습니다. Covid-19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동안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띵가띵가 하고 있었습니다. 살만 뒤룩뒤룩 찌는 소리가 들리네요... 여기는 아직도 밤이면 영하의 날씨가 되고, 그제는 낮에도 영하 3도 였네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점점 더 심각해지니, 밖에 나가는 것도 은근히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모두가 이 재앙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지만, 어떠한 사람들에게는 원인을 제공한 나라가 무지 원망스러울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그 민폐국 사람들과 비슷하게 생겼기에...백인들이나, 흑인들이 보기에는 저희가 다 그 쪽 나라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더군요...그래서 '괜한 봉변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2020. 3. 25.
Covid-19 에 대적하기 위한 캐나다 정책 헐~! 이거 상황이 점점 심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앙이 어디까지 퍼질지 감이 안오네요...이게 빨리 종식이 되어야 할텐데...제~~발~!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또 새로운 정부 정책이 나왔습니다. 저번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번식을 막기 위해, 모든 식당 포함 소매업을 문닫도록 종용하고, fastfood 점은 Drive-thru만 허용시키는 행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모든 규모의 activity 들도 자제토록 했습니다. 특정 기한이 없이 말이지요...현재 아이들 학교도 지난주 한 주 동안의 March Break를 끝내고, 이번주부터 추가 2주 동안 문을 닫는다는 결정을 내렸었구요...이 모든 정책들이 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집에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지.. 2020. 3. 25.
Corona virus 관련, 회사 공문 저번주에 저희 회사에서도 Covid-19 관련,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진짜 이 유행병 때문에 전 세계가 난리가 아니네요... 이거 참 어떤 한 나라 때문에 한국과 캐나다 같은 선량한 국가가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네요... 공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급적이면 해외 출장 및 여행을 자제할 것 2. 출장 횟수는 최소화하고, 반드시 가야하는 경우에만 Manager의 승인을 받아 진행할 것 3. 다음과 같은 Covid-19 위험 국가로의 입국을 자제할 것 - 중국 - 일본 - 이란 - 북이탈리아 - 홍콩 - 싱가포르 - 대한민국 감사하게도(?) 우리나라를 제일 마지막에 언급했네요... 4. 상기 국가로의 여행을 다녀올 시에는 14일간의 자가격리할 것 5. 그 외 국가로의 여행 중에 해당 국가가 Covid-19..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