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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3

다이어트와 야생 친구들 아, 이거 또 일주일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이거 매일 죄스럽네요...누구도 강요하진 않지만, 왠지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지 못하는 저 자신에 대한 실망 이랄까요...요즘에 신경써야 될 일이 좀 많아서... 주중에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는게 지금 현실이네요... 그런 핑계같은 넋두리는 그만 하고... 그럼 오늘은 제 다이어트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매 주 4일은 8~10km 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체력이 못받쳐줘서 5일 달리던 것을 4일로 줄였고...이틀에 한 번씩 달린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6월 초부터 잠깐 했던 근력 운동(팔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은 여러가지 사유로 잠시 쉰지 한 달이 넘었네요...7월 초부터 매 주말에는 맥.. 2020. 8. 10.
캐나다에서도 다이어트 진행중... 지금 여기가 오후 5시가 다 되어가는데 섭씨 23도를 가리키네요...허~참! 이번 달에 눈 내린 달이 맞는지 모르겠네요...이번 달 초에 아침 평균 0도에서 3도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고 글을 남겼다는게 무색하게, 지금은 더워서 반팔을 입고 있는 저를 봅니다. 같은 달에 이렇게 날씨 차이가 나는 것도 생각해 보니 처음 겪는 일이네요... 회사에 다시 출근한지 이제 겨우 4일 되었는데, 헐~! 적응하는게 무지 힘들더군요... 두 달만에 공장이 가동되고, 밀려있던 제 프로젝트를 이것저것 챙기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게 바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지난 4일 동안, 집에 오면 쭉 뻗게 되더라구요...이제 첫 주말인데...웬지 모를 평화로움을 느낍니다. 사막에서 찾은 오아시스같은 느낌...ㅎㅎ 그렇게 바쁘게 지내고.. 2020. 5. 24.
새로운 도전- 확찐자의 체중 감량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식구들과 함께 드라이빙을 나갔습니다. 드라이빙을 나가서 콧바람이라도 쐬고 오니까 기분이 상쾌해졌네요. 공원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기 위해 다들 나온 것 같더라구요...코비드-19 사태가 끝난 것 같은 착각을 하게끔 하는 상황...그러나, 실상은 아직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여기 온타리오만 200 내지 300명 정도가 매일매일 새로이 코비드 확진이 되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현실... 차를 타고 가면서 그러한 광경을 바라보는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왜 저 사람들은 social distancing을 안지키나요?" "그러게 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 회사 가기가 더 두렵네요...내가 아무리 조심한다 하더라도 운 나쁘면 ..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