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직장생활1 최근 직장생활 모음 벌써 한 주가 지나갔네요... 요즘 나름 바빠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보다 젊었을 때,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번개처럼 흘러간다고 했던... 간만에 회사 얘기 좀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발생했던 일들인데...한국에서 경험한 회사생활과는 차이가 있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기도 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먼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한창 바쁜 척 하면서 제 laptop 앞에서 일하고 있는데, boss가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에 가방 하나를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뭐지?' 라는 생각을 찰나에 하고 있는 동안에...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래도 나 먼저 퇴근해야겠다. 지금 너무 졸.. 2020.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