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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College3

캐나다 College 생활 ... English Second Language 수업 (2014년) 어제 새벽도 그렇고 오늘 새벽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여주네요...어제는 해가 떠있는데도 눈이 솜사탕만하게 내리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서 끄집어낸 유학 관련 학교생활에 대해서 읊어보겠습니다. 2013년에 이미 가기로 결정한 학교에서 입학허가서(Letter of Acceptance)를 받은 후에 Study permit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본과에 갈 수 있는 자격 요건인 영어 점수 (주로 IELTS)가 없었기에, 조건부 입학이라는 개념으로 ESL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 한 학기(4개월) 동안 주어진 과제와 시험들을 치룬 누적 점수가 충족이 되면 본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ESL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레벨이 있었습니다. 한 개의 레벨에서 4개월 .. 2020. 4. 17.
Canada College 학교 생활 (ESL program, Summary) 혹시 오해를 살까봐 말씀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에 올린 포스팅 "유학후 이민 준비 과정" 에 이어지는 이야기로서, 제가 6년 전에 College를 시작했을 때의 겪었던 일을 요약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더 상세한 내용도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국 전 날,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새벽 4시까지 술 마시며 송별회도 하였답니다. 26년 전에 군대 가기 전 날에도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 마시며 환송회를 가졌었는데...여담이지만, 그 때 논산 가는 기차 안에서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너무 많은 술을 마셨는지 속에서 부글부글..."우웩우웩"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죄송합니다.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a 드디어 출국날, 공항에서 아버지와 형 그리고, 처가댁 .. 2020. 3. 24.
Canada College ESL level test ... Spring in 2014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조금 있으면 저는 캐나다에 온지 만 6년이 됩니다. 지난 세월을 거슬러 제가 어떻게 캐나다 College에서 학교 생활을 했는지 하나씩 하나씩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시간 순서대로 올리면 좋은데...워낙에 시간이 좀 지난 것이라 생각 나는 거부터 우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Canada College는 본과에 들어가기 전에 non-native speaker들에게는 영어레벨을 확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일이죠...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말을 못하는데, 어떻게 본과 수업을 들을 수가 있겠어요? 영어레벨의 마지노선은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College는 IELTS 6.0을 요구하고, University는 6.5 그리고.. 202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