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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안테나 설치 및 캐나다 환불 시스템 (2014년 여름) 이번 포스팅은 제가 캐나다에 온지 3개월 되었을 때, 드디어 TV를 장만했고, 그 TV를 보기 위해 케이블 서비스를 신청하는 대신 Antenna를 구매하여 TV에 연결하는 과정을 담은 글입니다. ESL 중간고사가 시작하기 바로 전 주말이었답니다. 그 일주일 전에 운좋게 Target (Shopping mall) 에서 TV를 저렴하게 구입한 후 무작정 집에 있는 케이블 선을 연결했는데...역시나 방송은 나오지 않더라구여...ㅎㅎㅎ 요행을 바랬었는데... 그렇게는 안되었구여...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돈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도 있고, TV를 장시간 보면 오히려 가족간의 대화도 줄어들거라는 생각, 그리고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방송을 굳이 많이 볼 필요 있나 라는 생각 등등이.. 2020. 2. 12.
DIY 의 시작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경험했던 것들이 의외로 많네여...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들인데, 여러 가지 사유로 못했던 것들이 있네여... 어쨌든 지금이라도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은, 신선하고,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여! 캐나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처음으로 생닭을 통째로 손질해 보았습니다. 와이프의 요청에 의해 시작하긴 했지만여... 직접 칼을 들고 닭의 다리, 날개, 가슴살 등등을 나누고, 불필요한 부분 등을 제거해 보니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마리를 손질하고 보니, 첫번째보다는 두번째 할 때 더 잘하게 되고,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기네여... 두번째로 첫 경험을 햇던 것은, TV 설치였답니다. TV를 사..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