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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학교 생활11

학생 시절 두번째 Part-time job (2015년 2월 - 2016년 4월) 두번째 파트타임- Tutoring 다른 학교는 모르겠는데, 저희 학교는 튜터링 제도가 있었습니다. 본과에서 지난 학기 성적이 80% 이상이면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이것은 자격만 되면 누구나 신청해서 혜택을 보는 제도였습니다. 따로 면접 볼 필요도 없이말입니다. 이 제도하에서는, 제가 튜터가 되어, 학교에서 연결시켜주는 후배를 해당 과목에 대해 정해진 시간에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것을 지원할 때, 제가 가르칠 수 있는 과목을 알려주고,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가 튜터링을 받고자 하는 과목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서로 연결시켜 주게 되며, 해당 튜터와 배우고자 하는 후배가 만날 약속을 정하고 그 시간에 튜터링을 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튜터링했다는 후배의 사인을 받으면, 그것을 갖고 페이를 받는 시스템이었.. 2020. 2. 20.
학생 시절 첫번째 Part-time Job in Canada (2014년 여름-2016년 봄) 캐나다에서 Study Permit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Full time 으로 학교를 다닐 때, 최대 주당 20시간내에서 Part-time job을 합법적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공부도 좋지만,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영어실력도 늘릴 수 있으며, 부가수입도 얻을 수 있기에 파트타임을 한다는 것은 상당히 유익한 것 같습니다. 제가 Canada 의 College를 다니는 2년 동안 3개의 part-time job을 동시에 한 적도 있습니다. 몸도 고되고, 영어로 공부하느라 정신도 힘들었지만, 보다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억지로 part-time job을 도전해서 했었답니다. 그 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했던 part-time job에 대해 포스팅하려 합니다. 1. 첫번째 파트타임- Int.. 2020. 2. 13.
Canada College-EAP Speaking & Grammar/Listening test 지난번 포스팅에서 EAP level test 중 Writing test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했었는데...이번 포스팅은 그 외 나머지 test에 대한 내용입니다. 생생한 경험담이오니 많은 참조 바랍니다. 보통 캐나다 학교에서의 English level test는 언어의 기본 4가지 영역을 모두 test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IELTS에 익숙하고 그것에 대해 공부를 하셨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실제로 IELTS와 비슷한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든 Test를 마친 제가 엄격한 잣대로 보니...라이팅은 IELTS와 비슷하지만 난이도는 좀 더 쉬웠던 것 같구여... Grammar는 IELTS보다는 토익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구여... IELTS와 같은 리딩문제는 없었답니다. 스.. 2020. 2. 2.
Canada College ESL level test ... Spring in 2014 수고 많으십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조금 있으면 저는 캐나다에 온지 만 6년이 됩니다. 지난 세월을 거슬러 제가 어떻게 캐나다 College에서 학교 생활을 했는지 하나씩 하나씩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시간 순서대로 올리면 좋은데...워낙에 시간이 좀 지난 것이라 생각 나는 거부터 우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Canada College는 본과에 들어가기 전에 non-native speaker들에게는 영어레벨을 확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일이죠...영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말을 못하는데, 어떻게 본과 수업을 들을 수가 있겠어요? 영어레벨의 마지노선은 학교마다 다른데, 보통 College는 IELTS 6.0을 요구하고, University는 6.5 그리고.. 2020. 2. 1.
태평양을 건너서 Canada에 입성한 계기 지난 저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유학 후 이민이라는 방법으로, 제 가족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들어왔습니다. 캐나다 오기 5년 전에 와이프가 캐나다 이민에 대해 지나가는 말로 처음 꺼냈습니다. 그 때는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이니, 지금보다 혈기 왕성한 30대 초반이었고, 한국에서 잘 나간다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으니, 와이프에게 다음과 같은 핀잔을 주었지요..."뭔 소리여...내 나라에서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거제...무쉰 개고생하려 외국엘 가나...신토불이 몰러...!" 우리 가족에 있어서 처음의 캐나다 언급은 그렇게 사그라 들었습니다. 몇 개월 후 저보다 나이가 좀 더 많은 옆 부서 대리님께서 캐나다 이민을 간다고 회사를 그만두더군요...가서 뭐 먹고 사는가 물었더니...세탁소를 하.. 2020.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