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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 line 여행 ... Ontario Barrie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지난 포스팅을 올린지 또 2주가 지났네요...지난주는 여기 북미에서는, 한국의 노동절과 같은 Labour Day였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3일을 쉴 수 있었죠...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올 해 처음으로 집 밖에서 1일 이상 자는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아는 지인과 함께 두 가족이서 캐나다 Ontario 에 있는 Barrie 라는 곳을 가보았습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Blue Mountain을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그리 낯설지는 않는 곳이었죠... 숙소는 한 달 전부터 예약을 한 Residence hotel이었는데, 여기에 냉장고며, 스토브, 식기 세척기 그리고, 세탁기와 건조기까지 있는 곳이었습니다. 총 숙박비는 2박에 50만원 정도 되었는데, 두 가족이 각각 25만.. 2020. 9. 14.
해변가로의 피서 여행 벌써 지난 글을 작성한 지 2주가 지났네요... 시간은 점점 번개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뭔가 저를 서글프게 하네요... 이거 참 포스팅할 글들(전문적인(?) 캐나다 이민 관련 글 포함)은 무지 많은데, 실행할 마음적, 시간적 여유가 나질 않네요... 오늘 포스팅도 그냥 가벼운 일상 얘기를 하려 합니다. 지난 주에 가족과 함께 바다의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beach에 다녀왔습니다. 파도도 있고, 모래 사장도 좋았고, 물가에서 30m 정도 갔는데도 물높이가 제 가슴 부위 정도밖에 안되는 아주 잔잔하고 얕은 곳이었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오전 9:30 즈음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한적한 beac.. 2020. 8. 30.
최근 직장생활 모음 벌써 한 주가 지나갔네요... 요즘 나름 바빠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 보다 젊었을 때, 저보다 연배가 많으신 분들이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번개처럼 흘러간다고 했던... 간만에 회사 얘기 좀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발생했던 일들인데...한국에서 경험한 회사생활과는 차이가 있기도 하고, 특별한 경험이기도 해서 이렇게 공유합니다. 먼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한창 바쁜 척 하면서 제 laptop 앞에서 일하고 있는데, boss가 다가오더라구요... 그런데, 평소와는 다른 옷차림에 가방 하나를 짊어지고 있었습니다. '뭐지?' 라는 생각을 찰나에 하고 있는 동안에...저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아무래도 나 먼저 퇴근해야겠다. 지금 너무 졸.. 2020. 8. 15.
다이어트와 야생 친구들 아, 이거 또 일주일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이거 매일 죄스럽네요...누구도 강요하진 않지만, 왠지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지 못하는 저 자신에 대한 실망 이랄까요...요즘에 신경써야 될 일이 좀 많아서... 주중에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없는게 지금 현실이네요... 그런 핑계같은 넋두리는 그만 하고... 그럼 오늘은 제 다이어트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전히 매 주 4일은 8~10km 정도 달리고 있습니다. 한 달 전부터는 체력이 못받쳐줘서 5일 달리던 것을 4일로 줄였고...이틀에 한 번씩 달린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6월 초부터 잠깐 했던 근력 운동(팔굽혀 펴기와 윗몸 일으키기)은 여러가지 사유로 잠시 쉰지 한 달이 넘었네요...7월 초부터 매 주말에는 맥.. 2020. 8. 10.
두번째 캠핑 여행 2주 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지난주에는 올 해 두번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그 것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겠네요... 나눠주고 싶은 정보는 무진장 많은데...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포스팅이 늦어지는 점이 송구스럽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게 지난주 캠핑여행을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2주 전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으니깐요...ㅎㅎㅎ 이번에는 좀 멀리 가봤습니다. ㅋㅋ . . . 얼마나 멀리 갔게요...? ㅎㅎ 지난 번보다 자그마치 10cm나 멀리 갔답니다. ^.^;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와이프와 함께 월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오자마자 텐트를 챙겨서 아이들과 함께 뒷마당으로 향한 후에,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그 후 저는 바로 바베큐를 진행하고..... 2020.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