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20

'나' 란 사람은 누구게요?! 제가 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저란 사람에 대한 소개를 간단하게나마 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타이핑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저는 거의 6년 전에 캐나다 땅을 가족 (와이프와 애들) 과 함께 밟았습니다. 정확히, 슬프고도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이 터진 날 캐나다에 입성했기에 캐나다 입성일을 절대 잊을 수가 없네요...세월호 사건이 터진 것은 캐나다에 도착한 후에 알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세월호 사건과 관련한 진실이 반드시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잠깐, 안타깝게 저 세상으로 가신 고인들께 명복을 빕니다.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자동차 제조와 관련된 회사에서 Engineer로 약 10년 동안 일했답니다. 영어는 가끔 사용했으며, 그 가끔은 해외로 출장을 가거.. 2020. 1. 15.
캐나다를 오게 된 계기 3개월 후면 캐나다에 온지 만 6년이 되는군요... 머나먼 타국에서 살게 되면서 여러 가지 다이나믹한 일(한국에 있었으면 겪지 못했을 일들) 들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우선 캐나다 이민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저의 영주권 도전기에 대해서, 첫 입성했던 순간부터 풀어보려 합니다. 저에 대한 반성의 계기가 되거니와, 누군가에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공유해 보려 합니다. 제가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말기를 바라면서... 지난 저의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유학 후 이민이라는 방법으로, 제 가족과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들어왔습니다. 이야기의 전개 상, 제가 어떻게 캐나다 오게 되었는지부터 간략하게 얘기하는게 낫겠군요... 캐나다 오기 5년 전에 와이프가 캐나다 이민에 대해 지나가는 말로 처.. 2020. 1. 13.
Full time job 구하면서 느낀 점 (Oct. 2016) 드디어 너무나도 운 좋게 취업에 성공했다. 100% 원하는 직장은 아니지만, 꿈에 그리던 engineering job을 구했다. 그래도 이렇게 취업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취업 도전하면서 정말 남의 나라에서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구여... 지난 6개월동안 반 백수 (Part time job으로 연명) 생활하면서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었더랍니다. 내 자신이 이렇게 한심했었나... 내 능력이 이렇게 인정받지 못할 만큼 하찮은 것이었나... 정녕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건가...등등 이것보다 더 심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구여... 솔직히 자살까지도 생각했었다.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에서 과장까지 하고 왔다는 거만함 때문이었을까! 끊임없는 연속적인 취업고배는 나의 자존심을 처참히 .. 2020. 1. 13.
Canada 학교 생활 Category 소개 이 곳은, 내가 캐나다 College를 다니면서 겪었던 다사다난한 경험과 정보 그리고, 아이들 교육과 관련한 가능하면 모든 교육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뜨거운 성원 바라며, 알차고 많은 정보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2020. 1. 5.
Canada 직장 생활 Category 소개 여기는 캐나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제가 겪은 이야기를 담는 곳입니다. 제가 어떻게 여기 직장에 들어갔고,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캐나다 직장 문화는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저는 현재 캐나다에서 Engineering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이고, 주로 북미 완성차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회사에서 일한지는 3년이 넘었답니다. 3년 동안 많은 일을 겪었고, 앞으로 다양한 일을 겪을 것 같은데...관련 정보와 많은 episode 등을 함께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202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