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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회사2

캐나다 회사 생활 ... Covid-19 경계 이 포스팅이 공식적인 100번째 글이네요...자축...ㅋㅋㅋ 두 달만에 회사에 복귀하게 되니까 하루만에 적응이 되질 않네요...3일이 지나니 좀 나아졌습니다. 아직도 완전 적응된 것은 아니지만요... 두 달 동안 안쓰던 영어를 쓰려니, 공장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챙기느랴...이것저것 신경쓰다 보니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받게 되고 하다 보니, 첫 날과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이거 뭐, 수퍼맨이 와도 감당 못할 정도였습니다. 간단하게 캐나다에 있는 저희 회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비하여 어떻게 근무하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원치 않아서 그동안 제 사진을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제 얼굴도 드디어 공개할테니 기대...살짝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2020. 5. 22.
Performance Review in 캐나다 회사 이번 포스팅은 지난 주 금요일에 제 Boss와 업무 성과 Review 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매년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고과 리뷰를 하는데, 다른 캐나다 회사들도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12월 말에 하기도 하고요...그런 거 보면, 고과 리뷰 시기는 한국과 대동소이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년까지는 대부분 나름 좋게 받았는데, 이번에는 이상하게 몇몇 카테고리가 눈에 거슬리는 평가를 받아서 "이걸 갖고 Boss와 상담할 때 얘기 좀 해야겠다." 라고 벼르고 있었죠... 아무리 잘 받아도 연봉 인상은 최대 2% 였답니다. 이게 어쩌면 보이지 않는 유색 인종에 대한 차별이 가미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뭐, 말로는 제 Boss 자신도 별로 못 받았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 .. 2020.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