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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4

두번째 캠핑 여행 2주 만에 포스팅을 올리네요... 지난주에는 올 해 두번째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이 그 것 때문이라는 핑계를 댈 수 있겠네요... 나눠주고 싶은 정보는 무진장 많은데...시간이 허락치 않아서 포스팅이 늦어지는 점이 송구스럽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간단하게 지난주 캠핑여행을 다시 얘기해보겠습니다. 2주 전과는 또다른 느낌이었으니깐요...ㅎㅎㅎ 이번에는 좀 멀리 가봤습니다. ㅋㅋ . . . 얼마나 멀리 갔게요...? ㅎㅎ 지난 번보다 자그마치 10cm나 멀리 갔답니다. ^.^; 금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와이프와 함께 월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오자마자 텐트를 챙겨서 아이들과 함께 뒷마당으로 향한 후에, 아이들과 함께 텐트를 치고... 그 후 저는 바로 바베큐를 진행하고..... 2020. 8. 1.
가장 멀게(?) 간 캠핑 그럼 오늘은 어제 약속한 대로 캠핑 여행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드디어 올 해 처음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이제야... 여행(?)을 왔네요...ㅋㅋㅋ 사태가 사태인지라 그리 멀리는 가지 못했답니다. 걸어서 3초... 인 곳... 이름 하야... Backyard Camping....우~후~~! 6년 전에 캐나다에 와서 구매한 텐트와 camp fire 할 장작 및 fire pit, 그리고 캠핑용 의자 등등을 가볍게 준비하고 나서 Backyard로 출동... 퇴근하고, 코비드19 이후 처음 시작한 아이들 태권도 수업을 마친 후에 데려오고....그렇게 지나니...벌써 밤 8시네요...해가 아직 떠 있어서 다행입니다. 어쨌든 한 시간 동안 텐트 치고, 저녁 준비해야 하는 급박한 미션이.. 2020. 7. 4.
불금 저녁 메뉴 ... 간편 바베큐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이 왔습니다. 오늘은 뭐처럼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되어 더욱 기분이 산들산들해져서 자연 바람...이 아닌, 에어컨 바람을 쐬며 가볍게 운전하고 집으로 컴백... 와이프가 갈비를 양념해놨다고 하여...바베큐 그릴에 구워봤습니다. 헐...그런데, 그 때가 6:10 이었는데, 실외온도가 30도가 넘어있으니...이거 갈비를 햇볕에 구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그렇게 양념이 된 갈비와 새우꼬치를 간만에 구워봤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이기려면 잘 먹고 운동도 잘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지요... 이러한 갈비와 새우를, 그동안 가꿔온 텃밭에 있는 채소들...신선한 상추, 깻잎, 부추 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오늘 불금은 이렇게 relax하면서...달리기도 없이...잠깐 한.. 2020. 6. 20.
Barbecue 즐기려다 집 태워먹을 뻔한 추억 이번 포스팅은, 제가 6년 전 이제 막 캐나다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즈음에,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면서 겪은 추억이 담긴 내용입니다. 저희 가족은 한국에서부터, 캠핑가서 먹는 바베큐를 좋아했기 때문에, 캐나다 입성 초기에 바베큐 그릴을 월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여 바베큐를 해먹을려고 작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핑가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때 당시는 초보 캠퍼라서 준비하는 것이 많이 미흡했답니다. 그 증명이라도 하듯이...바베큐 그릴을 사서 조립한 후 기분좋게 육고기와 갈탄을 준비해서 불을 피울려 하는데... ㅎㅎ 도대체 불이 쉽게 안붙더라구요...^^a 한국에서는 번개탄이 있어서 쉽게 불을 붙였는데...여기선 그게 안되더라구여... 대체 여기 사는 애들은 어떻게 바베큐를 즐기는거지? 한참을 ..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