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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College ... ESL Speaking & Listening 수업 지난번에 캐나다 College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교육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각각의 수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llege ESL은 본과에 가서 잘 적응하기 위한 대비반이라서 그런지, 보통의 English Conversation 수업보다는 학구적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반 애들 절반 이상이 Level 4에서 올라온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수업을 잘 따라가더라구요...저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거든요.....그건 그렇고, 그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Speaking & Listening 수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 수업은 시간이 제일 많이 배정되어 있었고, 보다 많은 말을 할 수 .. 2020. 4. 26.
어랏! Celpip이라...이건 또 뭐지? IELTS를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Celpip!" 이것은 또 뭐여?...아우, 이것도 해야 되는거여? 제가 한참 IELTS로 고전하고 있을때, 들리는 '카더라' 소문에 의하면, 셀핍이 아엘츠보다 점수 따기가 더 쉽다고 해서...어떤 사람이 아엘츠에서 고전하다가 셀핍을 보고 바로 만점 받았다더라 등등...귀가 솔깃하여 셀핍을 준비하기도 했었습니다. 저에게는 아엘츠 리딩과 롸이팅에서 시간이 항상 부족했었거든요...그래서 셀핍을 보게 되었는데...예상대로 리딩과 롸이팅은 아엘츠보다 시간이 널널했었습니다...그럼, Celpip은 또 무엇인지 Review를 해보겠습니다. 저번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전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공인된 영어시험이 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 알고 최적화 된 것이 TOEIC.. 2020. 3. 17.
IELTS...왜 Speaking 점수가 이렇게 낮게 나왔지? & 재채점 팁 저번 포스팅에서 5월에 본 IELTS 스피킹에서 5.5를 받았다고 언급했었는데...제가 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그 점수를 받았는지 풀어 써보겠습니다. 제가 분석해 보고, 다른 전문가들의 글들을 종합해보니,... 웬만한 실수는 자꾸 반복하지 않는 한, 그 스피킹 테스트하는 10분 내에 만회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때 저지른 그 실수는 만회가 안되더라구요...그것이 무엇이냐! 제가 넘 여유있게 스피킹 테스트를 하다 보니, 제가 얘기할려고 했던 단어가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것을 생각하느라고 거의 10초 동안을 아무 말 없이 흘려보냈습니다. 오기가 나서 끝까지 생각해 보겠다고 맘 속으로 개겼다가 결국 그 사단이 났죠...그것을 만회해 보겠다고... 그 이후에 각종 미사여구와 알고 있는 .. 2020. 2. 27.
IELTS (General) 후기 ... May in 2018 이번에는 장소가 문제가 있나 하는 의구심 때문에 좀 더 한가한 도시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 때 당시, 제 좁은 생각에 대도시는 영어를 잘 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그만큼 Speaking에서 불리할 수도 있을거라 판단하면서, 은근히 장소에 대한 핑계를 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밀턴이 아니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감수했었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기운을 받아 심기일전하여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험보기 전까지 캐네디언 할머니께 과외 받으며 주경야독을 하면서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5월에 시험을 쳤는데...느낌이 좋았습니다. 리스닝, 리딩, 롸이팅 모두 뭔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 2020. 2. 21.
IELTS 후기 ... February 2018 지난 번 test를 본 후 2개월 만에 이번 test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과 같은 장소인 온타리오 해밀턴에 있는 고사장 중 한 곳에서 봤답니다. 2개월 동안 회사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시험 준비하면서 제발 이번에는 끝낼 수 있기를 기원하기도 했고, 또한 무지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보고 난 느낌은, 그리 잘 본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아니나 다를까...결과도 좋지 않았습니다. 목표 점수에 한참 못미치는 점수를 받아들고는 절망의 기운이 점점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신분 확인 및 등록하고, 리스닝 시험에서 초 집중하여 답을 써내려갔지만 왠지 개운치 않은 느낌을 받았네요... 리딩 파트에서는 역시나 시간에 쫓기어 뒤에 서너 문제는 또 찍었답니다. 아니, 몇몇 문..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