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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민9

영어 실력, 누구나 키울 수 있다. Never give up!! 간만에 영어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영어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Canda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면서 살고 있고, 영어와 거리가 먼 공학도 출신으로서 무진장 고생하여 영어실력을 쌓아왔기 때문에 그 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영어공부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구요...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요즈음 저의 일상생활을 얘기하자면, 여전히 일주일에 세 번은 10km를 달려 주고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낮이 짧아져서 네 번에서 세 번으로 줄였습니다. 대신 8km 달리던 것을 이제는 무조건 10km 달리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계속 day trip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럼 맛배기로 제가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으로서, 영어 공부에 지치고 좌절하시는 분들께 조금이.. 2020. 10. 24.
해변가로의 피서 여행 벌써 지난 글을 작성한 지 2주가 지났네요... 시간은 점점 번개보다 빠르게 지나간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뭔가 저를 서글프게 하네요... 이거 참 포스팅할 글들(전문적인(?) 캐나다 이민 관련 글 포함)은 무지 많은데, 실행할 마음적, 시간적 여유가 나질 않네요... 오늘 포스팅도 그냥 가벼운 일상 얘기를 하려 합니다. 지난 주에 가족과 함께 바다의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beach에 다녀왔습니다. 파도도 있고, 모래 사장도 좋았고, 물가에서 30m 정도 갔는데도 물높이가 제 가슴 부위 정도밖에 안되는 아주 잔잔하고 얕은 곳이었죠... 물놀이 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아서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해서 오전 9:30 즈음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한적한 beac.. 2020. 8. 30.
캐나다 College ... ESL Speaking & Listening 수업 지난번에 캐나다 College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교육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각각의 수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llege ESL은 본과에 가서 잘 적응하기 위한 대비반이라서 그런지, 보통의 English Conversation 수업보다는 학구적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반 애들 절반 이상이 Level 4에서 올라온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수업을 잘 따라가더라구요...저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거든요.....그건 그렇고, 그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Speaking & Listening 수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 수업은 시간이 제일 많이 배정되어 있었고, 보다 많은 말을 할 수 .. 2020. 4. 26.
캐나다 주택 구하는 Process 오늘 새벽에는 영하의 날씨로 출발하더니 지금 오전 시간에는 봄햇살이 쨍쨍 내리 쬐네요...온도도 영상 7도로 올라가고, 잠깐 산책을 갔다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3년 동안의 아파트 생활을 정리하고, 주택을 구입했던 과정을 되짚어보겠습니다. 다시 말해, 3년 동안 월세를 내고 아파트에 살았었다는 얘기였죠...참고로, 저희 가족은 3년 동안 환율 계산하여 한화로 1백만원 정도의 월세를 매달 납부하며 아파트에서 살았답니다. 자세한 아파트 생활 얘기는 제 지난 포스팅 (하단 링크)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lovely-canada-415.tistory.com/entry/3%EB%85%84-%EA%B0%84%EC%9D%98-%EC%95%84%ED%8C%8C%ED%8A%B8-%EC%.. 2020. 4. 25.
6th Welcome to Canada Anniversary 어제 늦은 낮부터는 또 눈이 오더라구요...제가 사는 동네가 캐나다 내에서는 남부 쪽에 해당하는데...역시 캐나다는 추운 나라입니다. 아침 현재 기온은 영하 1도... 어제는 저희 가족이 캐나다에 온지 6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매년 celebration을 하는데, 올해는 그냥 집에서 조촐하게 하게 되었네요... 참고로, 작년에는 2박으로 Lake Huron 이 보이는 작은 도시에 놀러가서 5주년 축하를 했었는데... 올해는 무지 아쉽네요...그냥 집에만 있게 되는 현실이말입니다. 그래도 우리 네 식구 모두 건강하게 그리고 화목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죠... 어제 celebration을 하며 지난 6년을 거슬러보았습니다. detail한 정보도 알아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현실 도피하듯이 떠.. 2020.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