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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nic3

주말 Park 여행 ... 도장 깨기 ㅎㅎㅎ 다시 또 2주, 아니 이번에는 그래도 10일 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간만에 주중에 시간이 나서 글을 쓰게 됩니다. 9월 이후로는 매 주 주말에는 Day trip을 하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근교의 park들을 돌아다녀보았습니다. 마치 도장깨기 하듯이 말이죠... 이번에는 온타리오 남부 Niagara falls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Jordan Valley 근교 3 곳을 갔는데, 한 곳은 그냥 Lake Ontario와 연결되는 강가에서 카누 또는 카약을 타는 곳이었습니다. 캬약 또는 카누 타는 것 말고는 볼 것이 없어서 바로 패스했고...이름은 그럴싸하게 Jordan Harbour Conservation area 라고 해서 가본 것이었는데... 약간 실망했습니다. 보슬비가 내리고, .. 2020. 10. 8.
주말 여행 ... Safari Niagara ㅎㅎㅎ 지난 포스팅을 올린지 또 2주가 지났군요... 이거...뭐~..! 눈 깜짝 할 사이에 9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번 주부터 계획을 세웠는데,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여행 가지 못했던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라도 매주 Day trip이라도 하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겼더랬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온타리오 내에 있는, 한 Conservation area에 가보았습니다. 인당 7,000원이라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갔는데, 기대했던 것에 미치지 않아서 10분 만에 나왔고, 다행히도 환불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더랬습니다. 아마도 여름에 가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호수가 있는 sand beach도 있고, 카누 및 카약도 탈 수 있을 것이고, 낚시도 할 수 있.. 2020. 9. 28.
가장 멀게(?) 간 캠핑 (2) 지난 주말에 바로 이어서 캠핑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는데, 헐~! 너무 신나게 놀았는지...넘나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바로 쓰러졌답니다. 그 피로가 화요일까지 가더라구요...너무 피곤해서 회사에서도 졸고, 출퇴근 차안에서도 졸고...사고 안난게 다행입니다. 그럼 캠핑 이야기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그렇게 텐트에서 잠을 청한 다음 날에는,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 라면을 맛있게 먹어주고...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리는 한국 마트에도 다녀와주고...그 날 밤, 나머지 나무가지로 캠프파이어도 또 해 주고... 와우...이 때, 태어나서 처음 본게 있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깨끗한 곳에서만 산다는... 바로 그 곤충...반딧불이를 보았답니다. 너무 감격적이었답니다. 저희 집 Backyard에.. 2020.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