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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확찐자의 체중 감량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식구들과 함께 드라이빙을 나갔습니다. 드라이빙을 나가서 콧바람이라도 쐬고 오니까 기분이 상쾌해졌네요. 공원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와 있어서 놀랐습니다. 아름다운 날씨를 즐기기 위해 다들 나온 것 같더라구요...코비드-19 사태가 끝난 것 같은 착각을 하게끔 하는 상황...그러나, 실상은 아직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는게 현실입니다. 여기 온타리오만 200 내지 300명 정도가 매일매일 새로이 코비드 확진이 되고 있다는 어마어마한 현실... 차를 타고 가면서 그러한 광경을 바라보는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왜 저 사람들은 social distancing을 안지키나요?" "그러게 말이다." 이러한 상황이라 회사 가기가 더 두렵네요...내가 아무리 조심한다 하더라도 운 나쁘면 .. 2020. 5. 17.
올해 처음 running 개시 어제는, 올해 처음으로 달리기를 개시하였습니다. 저는 작년과 제작년에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조그마한 강변산책로로 달리기를 즐겼었습니다. 처음에는 건강을 위해 그리고, 체력 유지를 위해 달리기를 하였는데, 작년 여름부터는 달리기가 얼마나 늘었는지,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빠른지 등을 보며 동기부여도 할 겸 달리기 대회를 나갔었습니다. 대학 때 4.19 기념 10km 달리기 대회를 참가한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네요... 작년 가을에 10km 달리기 대회에 참가해서 723명 중에 166등을 했었네요...다섯 살 간격으로 나이대를 그룹화했는데, 제 나이대에서는 제가 22등을 했더라구요...저보다 잘 달리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답니다. 핑계를 댄다면, 대회 2주 전부터 다리 상태가 안 좋아져서 평소 실력을..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