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1 온타리오와 노바스코샤의 차이 여행을 나름 즐기는 편이라서, 결혼 전에는 혼자서 여행도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러한 낭만 여행객이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는군요... 여행을 못가는 대신, 지난번에 다녀온 여행을 회상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장거리 여행을 갔다온 게 작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흘 동안 다녀온 노바스코샤 여행이었습니다. 그 때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 중에 하나가 '내가 살고있는 온타리오주와 노바스코샤주가 눈에 띄게 다른 점이 많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그 다른 점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바스코샤는 캐나다 동북쪽에 있는 반도이면서 대서양을 접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안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차로 19시간 거리 입니다. 참고로, 온타리오주는 한국과 북한.. 2020.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