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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2

드디어 다가온 D-day 드디어 그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니, 이제 12시간 후에는 저희 회사에서 멍한 상태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것입니다. 길고 긴 방학(?)이 끝나가니까 왜 이렇게 허전하고 우울한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재미있는 TV program을 봐도 즐겁지가 않고, 뭘 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그냥 하릴없이 시간만 보냈네요...앞으로 회사 가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코로나에 대응하여 회사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그러한 생각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는군요...거기에다가 하루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으니 얼마나 더 우울하겠습니까! 하늘이 제 마음을 아는지...같이 슬퍼해주는건지...그렇다면 감사할 일이겠죠...ㅋㅋㅋ 지난 두 달을 어떻게 보냈는지 회상하기도 하고,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2020. 5. 19.
Covid-19 대응 관련 회사 내 안전 수칙 드디어 2개월 간의 방학(?)을 마치는 날이 다가옵니다. 평소 회사 다닐 때는 1주일만 쉬어도 원이 없겠다 했는데, 두 달이나 쉬었는데도 여전히 휴가는 짧네요...ㅎㅎㅎ 물론 맘 편히 쉬기만 한 것은 아니었지요...주 3일은 재택근무를 했으니까 완전한 두 달간의 휴가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어쨌든 뒤돌아보니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 하게 되고, 이제 다시 회사로 복귀하게 되니까...지나간 시간들이 너무 아쉽게 느껴집니다. 회사에 복귀할 때가 되니까, HR에서 코비드-19에 대응하는 행동수칙을 교육시켜 주더군요...어제 제 boss도 '다음주에 출근하면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라며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더라구요...그래서 그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복기해서 공유해 보겠습니다. 1. 회사에 출근전..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