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로스1 생오리 손질하기 ... 인생 첫 경험 ^^a 요즈음에 눈이 내렸다가, 비가 내렸다가 하면서 흐린 날씨를 보이는군요... 오늘은 흐렸다가, 눈이 내렸다가, 우박이 내렸다가, 비가 오고...참! 날씨가 상당히 변덕스럽네요... 지난 주말에 와이프의 요청을 받잡고 나서 큰 맘 먹고 생오리를 손질해 보았습니다. 제가 워낙에 요리에 취미가 없는지라, 주방에는 설거지와 청소하는 일 외에는 잘 들어가지 않거든요...그래서, 항상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와이프한테 감사해 하며 살고 있죠... 예전에 캐나다 아파트 살 때, 생닭을 손질해 본 이후로 오리는 또 처음으로 손질해 보게 되었네요... 오리로스를 먹고 싶다는 가족들의 바램에 부응하기 위해 칼을 들었습니다. 그 때 기억을 되살려서 끼깔나게(?) 손질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전해 보았습니다. 역시 초보라서 그런지.. 2020.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