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1 Full time job 구하면서 느낀 점 (Oct. 2016) 드디어 너무나도 운 좋게 취업에 성공했다. 100% 원하는 직장은 아니지만, 꿈에 그리던 engineering job을 구했다. 그래도 이렇게 취업한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취업 도전하면서 정말 남의 나라에서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구여... 지난 6개월동안 반 백수 (Part time job으로 연명) 생활하면서 별의 별 생각을 다 했었더랍니다. 내 자신이 이렇게 한심했었나... 내 능력이 이렇게 인정받지 못할 만큼 하찮은 것이었나... 정녕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건가...등등 이것보다 더 심한 생각을 하기도 했었구여... 솔직히 자살까지도 생각했었다.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에서 과장까지 하고 왔다는 거만함 때문이었을까! 끊임없는 연속적인 취업고배는 나의 자존심을 처참히 .. 2020. 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