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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학2

캐나다 College 본과에서 느꼈던 첫 인상 오래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캐나다 college에서 자동차 정비를 전공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자동차 관련 회사에서 10년 남짓 engineer로 일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그 학과를 선택했었습니다. 제가 캐나다 college를 다녔던 이유는, 2년 동안 영어공부도 하고, 이 곳 문화와 생활에 대해 적응을 해서 졸업할 때 즈음에는 안정적으로 직장을 잡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2년제를 졸업하면 3년짜리 open work permit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 3년 동안 자유롭게 아무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이죠...그러면 총 5년 안에 영주권을 따려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어쨌든 위와 같은 사유들로 인해 캐나다 대학을 다녀야겠다.. 2020. 5. 15.
Canada College 학교 생활 (ESL program, Summary) 혹시 오해를 살까봐 말씀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번에 올린 포스팅 "유학후 이민 준비 과정" 에 이어지는 이야기로서, 제가 6년 전에 College를 시작했을 때의 겪었던 일을 요약해서 올리는 것입니다. 아마도 나중에 시간이 되면, 더 상세한 내용도 차근차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출국 전 날, 친한 고등학교 친구들과 새벽 4시까지 술 마시며 송별회도 하였답니다. 26년 전에 군대 가기 전 날에도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 마시며 환송회를 가졌었는데...여담이지만, 그 때 논산 가는 기차 안에서 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너무 많은 술을 마셨는지 속에서 부글부글..."우웩우웩"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죄송합니다. 식사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a 드디어 출국날, 공항에서 아버지와 형 그리고, 처가댁 .. 2020.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