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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2

온타리오와 노바스코샤의 차이 여행을 나름 즐기는 편이라서, 결혼 전에는 혼자서 여행도 많이 다녔었습니다. 그러한 낭만 여행객이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는군요... 여행을 못가는 대신, 지난번에 다녀온 여행을 회상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장거리 여행을 갔다온 게 작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흘 동안 다녀온 노바스코샤 여행이었습니다. 그 때 여행하면서 느꼈던 점 중에 하나가 '내가 살고있는 온타리오주와 노바스코샤주가 눈에 띄게 다른 점이 많네!' 라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그 다른 점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바스코샤는 캐나다 동북쪽에 있는 반도이면서 대서양을 접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안에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거기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차로 19시간 거리 입니다. 참고로, 온타리오주는 한국과 북한.. 2020. 5. 14.
단풍여행 ... Muskoka (2017년 10월) 제가 본격적으로 IELTS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저희 가족과 함께 떠난 가을 여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2017년 10월에 간단히 1박으로 무스코카로 단풍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무스코카는 거의 1,000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 지역이고, 이것 또한 캐나다 온타리오 안에 위치해 있답니다. 호수가 많이 있는 관계로, 카누 및 카약을 즐기는 사람도 많고, 그 것을 이용해서 여행을 오는 분들도 많답니다. 물론, 여름에 피서로 Cottage나 캠핑으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재미있는 Activity가 많은 여행지입니다. 가을 단풍도 아름다워서 가을에도 인기가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또한, 이곳은 'Muskoka' 브랜드의 맥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무스코카 맥주는 약간 비싸긴 하지만, 맛은 독특하면.. 2020.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