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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in Canada13

DIY ... 식구들 침대 만들기 ... Finally, 내가 해냈다. ^^v 이번 포스팅은 DIY에 관한 것입니다. (Do It Yourself) 저희 가족이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보금자리를 튼 곳은 아파트입니다. 거기서 3년 넘게 살다가 우여곡절 끝에 제 명패(?) 를 달 수 있는 집을 장만했습니다. 물론, 모기지를 껴서 현재 집을 샀기에 빚을 갚고 있는 상황이지요...저희 가족은 아파트에 살았을 때는, 침대 프레임이 없이 단지 매트리스만 방바닥에 깔고 그 위에서 잠을 청했답니다. 그래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지요...아이들과도 시시때때로 베개싸움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었구요... 아파트에서 3년 있는 동안에 와이프와 아이들은 가끔씩, 누구는 침대 프레임이 있다더라...침대 프레임이 있는 집이 부럽더라...우리도 그 것이 있으면 잠이 더 잘 올 것이다. 등등 귀에.. 2020. 3. 5.
TV 안테나 설치 및 캐나다 환불 시스템 (2014년 여름) 이번 포스팅은 제가 캐나다에 온지 3개월 되었을 때, 드디어 TV를 장만했고, 그 TV를 보기 위해 케이블 서비스를 신청하는 대신 Antenna를 구매하여 TV에 연결하는 과정을 담은 글입니다. ESL 중간고사가 시작하기 바로 전 주말이었답니다. 그 일주일 전에 운좋게 Target (Shopping mall) 에서 TV를 저렴하게 구입한 후 무작정 집에 있는 케이블 선을 연결했는데...역시나 방송은 나오지 않더라구여...ㅎㅎㅎ 요행을 바랬었는데... 그렇게는 안되었구여...케이블 방송을 신청하면 편하긴 하지만, 그만큼 돈을 매달 지불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감도 있고, TV를 장시간 보면 오히려 가족간의 대화도 줄어들거라는 생각, 그리고 잘 알아듣지도 못하는 방송을 굳이 많이 볼 필요 있나 라는 생각 등등이.. 2020. 2. 12.
DIY 의 시작 캐나다 와서 처음으로 경험했던 것들이 의외로 많네여... 한국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던 것들인데, 여러 가지 사유로 못했던 것들이 있네여... 어쨌든 지금이라도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은, 신선하고, 흥미를 느끼게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여! 캐나다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처음으로 생닭을 통째로 손질해 보았습니다. 와이프의 요청에 의해 시작하긴 했지만여... 직접 칼을 들고 닭의 다리, 날개, 가슴살 등등을 나누고, 불필요한 부분 등을 제거해 보니 재미있으면서도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두 마리를 손질하고 보니, 첫번째보다는 두번째 할 때 더 잘하게 되고, 다음번엔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기네여... 두번째로 첫 경험을 햇던 것은, TV 설치였답니다. TV를 사.. 2020.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