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금요일이 왔습니다.
오늘은 뭐처럼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되어 더욱 기분이 산들산들해져서 자연 바람...이 아닌, 에어컨 바람을 쐬며 가볍게 운전하고 집으로 컴백...
와이프가 갈비를 양념해놨다고 하여...바베큐 그릴에 구워봤습니다. 헐...그런데, 그 때가 6:10 이었는데, 실외온도가 30도가 넘어있으니...이거 갈비를 햇볕에 구워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잠시...
그렇게 양념이 된 갈비와 새우꼬치를 간만에 구워봤습니다. 코로나 사태를 이기려면 잘 먹고 운동도 잘해서 면역력을 키워야겠지요...
이러한 갈비와 새우를, 그동안 가꿔온 텃밭에 있는 채소들...신선한 상추, 깻잎, 부추 등과 함께 저녁을 먹었답니다.
오늘 불금은 이렇게 relax하면서...달리기도 없이...잠깐 한국 드라마도 한 편 때려주고...ㅎㅎㅎ
덤으로, 어제 와이프가 만든, 기가 막힌 비주얼을 보여주는 연어덮밥을 자랑하려 합니다. 물론, 맛도 일품이었지요...ㅋㅋㅋ
그럼 전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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