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한국에서 학교 생활을 하든 사회 생활을 하든 영어를 잘하면, 그만큼 본인 인생의 상당히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이다. 예를 들면, 내가 예전에 한국에서 외국계 회사 다닐 때, 어느 부서에서 영어 잘 하는 말단 사원이 부서장의 부름이 있을 때마다 외국인 임원과의 의사 소통에서 통역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사원이 2~3년 되어 해당 부서 업무에 관해 점점 꿰차게 되고, 특히 부서장을 위한 통역을 하면서 고급 정보도 얻데 되더니, 나중에는 그 부서장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었다. 영어를 잘 하면 이렇게 큰 혜택이 따라온다.
한국에서도 그러할진대, 영어가 공용어인 캐나다에서는 오죽하랴...
이번에는 나의 경험을 예로 들어보겠다. 10년 동안 대기업에서 Engineering 업무를 하며 쌓은 skill이 있지만, 이 곳 캐나다에서 정말 어렵게 Engineering job을 구하게 되었다. 총 6개월 걸렸다. 그 기간동안 100군데 넘는 곳에 이력서를 제출했으며, 대여섯군데만이 나에게 면접 기회를 주었다. 또한, 힘들게 얻은 그 포지션에서도 경력을 하나도 인정받지 못하고 entry level의 임금을 받고 일을 하고 있다. 만약, 내가 영어를 더 잘 해서 native 수준이었다면 훨씬 더 나은 대접을 받았으리라 장담한다.
캐나다 여행이라면 몰라도 여기 와서 살 생각을 한다면, 반드시 영어를 1순위 아니 0순위로 지정하고, 그 실력을 쌓기 위해 매일 노력하지 않으면 항상 부족하고 어딘가 불만족스러운 이민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부디 영어 공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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