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College4 캐나다 College 본과에서 느꼈던 첫 인상 오래 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저는 캐나다 college에서 자동차 정비를 전공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자동차 관련 회사에서 10년 남짓 engineer로 일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그 학과를 선택했었습니다. 제가 캐나다 college를 다녔던 이유는, 2년 동안 영어공부도 하고, 이 곳 문화와 생활에 대해 적응을 해서 졸업할 때 즈음에는 안정적으로 직장을 잡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2년제를 졸업하면 3년짜리 open work permit을 받을 수 있으므로, 그 3년 동안 자유롭게 아무 직장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가 생기기 때문이죠...그러면 총 5년 안에 영주권을 따려는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어쨌든 위와 같은 사유들로 인해 캐나다 대학을 다녀야겠다.. 2020. 5. 15. 캐나다 College 생활 ... Reading, Grammar, Writing 수업 어제/오늘도 생전 처음 겪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5월에 때아닌 눈이 내리는 광경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아니,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창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믿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저기 나무에 봄꽃이 피어있는게 보이시죠...그리고, 주변에 보이는 흰 점들이 바로 눈이랍니다. 우~와~! 오늘은 지난 번에 이어 캐나다 College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지난 번에 EAP (English Academic Preparation)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해당 내용이 보고싶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https://lovely-canada-415.tistory.com/entry/%EC%BA%90%EB%82%98%EB%.. 2020. 5. 10. 캐나다 College ... ESL Speaking & Listening 수업 지난번에 캐나다 College ESL (English as Second Language) 교육과 관련하여 전반적인 소개를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약속한 대로, 각각의 수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ollege ESL은 본과에 가서 잘 적응하기 위한 대비반이라서 그런지, 보통의 English Conversation 수업보다는 학구적이었습니다. 또한, 같은 반 애들 절반 이상이 Level 4에서 올라온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거부감 없이 수업을 잘 따라가더라구요...저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었거든요.....그건 그렇고, 그럼 하나씩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Speaking & Listening 수업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 수업은 시간이 제일 많이 배정되어 있었고, 보다 많은 말을 할 수 .. 2020. 4. 26. 캐나다 College 생활 ... English Second Language 수업 (2014년) 어제 새벽도 그렇고 오늘 새벽에도 영하의 날씨를 보여주네요...어제는 해가 떠있는데도 눈이 솜사탕만하게 내리길래 한 컷 찍어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기억을 더듬어 올라가서 끄집어낸 유학 관련 학교생활에 대해서 읊어보겠습니다. 2013년에 이미 가기로 결정한 학교에서 입학허가서(Letter of Acceptance)를 받은 후에 Study permit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본과에 갈 수 있는 자격 요건인 영어 점수 (주로 IELTS)가 없었기에, 조건부 입학이라는 개념으로 ESL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 실력을 쌓고 한 학기(4개월) 동안 주어진 과제와 시험들을 치룬 누적 점수가 충족이 되면 본과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학교 ESL 프로그램에는 총 5개의 레벨이 있었습니다. 한 개의 레벨에서 4개월 .. 2020.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