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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와의 동행13

IELTS 생생 후기 ... 2018년 7월 지난 2018년 5월 시험에서 사소한 실수 하나로 핵폭탄같은 결과물을 받아들고 나서... 그 충격의 여파로 한 2~3주 아엘츠를 손 놓고 있다가 다시 7월 말에 시험치는 것으로 등록하고, 또 다시 고시 공부 모드로 들어갔습니다. 혹시 시험 장소가 문제가 있나 해서, 새로운 장소를 물색하여 시험을 쳤는데...아, 근데 시험 당일 감독관들이 어리버리 하고, 감독관들도 30분이나 늦게 오고,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해서... 시험을 1시간이나 늦게 시작하고...제가 앉은 자리가 스피커와 가까운 자리라서 스피커 소리를 다운시켜 달라 요청하려 하니, 저 뒤에 앉아서 시험보는 애들이 이 정도가 좋다고 하는 바람에 요청도 못하고 그냥 시험 치게 되었죠...이런 저런 안좋은 악재에서 바이오 리듬이 깨지고, 집중력이 떨.. 2020. 3. 7.
IELTS...왜 Speaking 점수가 이렇게 낮게 나왔지? & 재채점 팁 저번 포스팅에서 5월에 본 IELTS 스피킹에서 5.5를 받았다고 언급했었는데...제가 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그 점수를 받았는지 풀어 써보겠습니다. 제가 분석해 보고, 다른 전문가들의 글들을 종합해보니,... 웬만한 실수는 자꾸 반복하지 않는 한, 그 스피킹 테스트하는 10분 내에 만회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때 저지른 그 실수는 만회가 안되더라구요...그것이 무엇이냐! 제가 넘 여유있게 스피킹 테스트를 하다 보니, 제가 얘기할려고 했던 단어가 순간적으로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것을 생각하느라고 거의 10초 동안을 아무 말 없이 흘려보냈습니다. 오기가 나서 끝까지 생각해 보겠다고 맘 속으로 개겼다가 결국 그 사단이 났죠...그것을 만회해 보겠다고... 그 이후에 각종 미사여구와 알고 있는 .. 2020. 2. 27.
IELTS (General) 후기 ... May in 2018 이번에는 장소가 문제가 있나 하는 의구심 때문에 좀 더 한가한 도시에서 시험을 보기 위해 장소를 옮겼습니다. 그 때 당시, 제 좁은 생각에 대도시는 영어를 잘 하는 애들이 많으니까, 그만큼 Speaking에서 불리할 수도 있을거라 판단하면서, 은근히 장소에 대한 핑계를 대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해밀턴이 아니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30만원 정도의 비용을 감수했었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기운을 받아 심기일전하여 시험에 임했습니다. 시험보기 전까지 캐네디언 할머니께 과외 받으며 주경야독을 하면서 최선을 다했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던가...5월에 시험을 쳤는데...느낌이 좋았습니다. 리스닝, 리딩, 롸이팅 모두 뭔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이 왔.. 2020. 2. 21.
IELTS 후기 ... February 2018 지난 번 test를 본 후 2개월 만에 이번 test를 보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과 같은 장소인 온타리오 해밀턴에 있는 고사장 중 한 곳에서 봤답니다. 2개월 동안 회사 끝나자마자 집에 와서 시험 준비하면서 제발 이번에는 끝낼 수 있기를 기원하기도 했고, 또한 무지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험 보고 난 느낌은, 그리 잘 본 것 같은 느낌도 없었고, 아니나 다를까...결과도 좋지 않았습니다. 목표 점수에 한참 못미치는 점수를 받아들고는 절망의 기운이 점점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신분 확인 및 등록하고, 리스닝 시험에서 초 집중하여 답을 써내려갔지만 왠지 개운치 않은 느낌을 받았네요... 리딩 파트에서는 역시나 시간에 쫓기어 뒤에 서너 문제는 또 찍었답니다. 아니, 몇몇 문.. 2020. 2. 11.
대체 IELTS라는게 무엇이당가? IELTS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아마도 IELTS를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이고, IELTS와 씨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IELTS 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서, 영국에서 주체가 되어 호주와 합작으로 탄생한 English skill을 test하는 하나의 국제 공인 시험입니다. 여러 가지 공인된 시험 종류를 잠깐 훑어보면, 우리 나라 사람들이 제일 잘 알고 최적화 된 것이 TOEIC 이고, 그 후에 서울대에서 탄생시킨 TEPS가 있을 것이고, 외국 유학을 가기 위해 TOEFL 시험을 보기도 하지요... 저는, 대학교 졸업 전부터 회사 입사를 위해 TOEIC과 씨름했었고, 거의 1년 동안 TOEFL 공부한 적도 있었답니다.. 2020. 1. 28.